차세대 IP 네트워크의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MPLS(MultiProtocol Label Switching) 전문 콘퍼런스가 서울에서 열린다.
국제 네트워크 관련기구인 MPLS포럼과 IPv6포럼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MPLS/GMPLS 월드콘퍼런스’를 개최한다.
MPLS/GMPLS 월드 콘퍼런스는 통신사업자, 기업, VPN서비스업체, 소프트웨어업체 등을 위한 것으로 통신사업자급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차세대 네트워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MPLS에 관한 전문 세미나다.
이번 행사에서는 노텔네트웍스의 엔터프라이즈 및 유선 데이터 부문 CTO인 앤터니 벅톤이 ‘가상사설랜서비스:MPLS 백본상에서의 이더넷 VPNS’라는 제목의 주제발표에 나서는 것을 비롯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유호영 박사가 초청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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