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초읽기에 들어선 가운데 반전 메시지를 가장한 바이러스가 등장했다.
19일 국내 백신업계에 따르면 워노(W32.HLLW.Wanor) 바이러스가 해외에서 발견됐으며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바이러스는 e메일로 확산되는데 감염될 경우 주소록에 있는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가 들어 있는 e메일을 보낸다. 카자나 이동키 등 P2P프로그램으로도 확산되도록 설계돼 있지만 확인 결과 e메일로만 전파된다. 바이러스 e메일 제목은 ‘SAY NOT WAR’이며 첨부파일은 ‘Winscr.scr’이다.
이 바이러스가 20회 정도 실행되면 데스크톱 아이콘과 시작메뉴를 숨긴다. 그후 ‘NOT WAR: NOT BLOOD FOR… NOT WAR, SAY NOT WAR’라는 메시지가 화면에 나타나고 ‘Num Lock’ 표시등이 계속 깜박거린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韓 휴머노이드, 美 수출길 막혔다…“정부, 특단의 대책 서둘러야”
-
2
삼성디스플레이, 갤S27 프로·울트라에 최신 M16 OLED 공급
-
3
폴스타, 국내 생산 폴스타 4 유럽 첫 수출…1000대 규모
-
4
최태원 SK 회장, “울산 AI 데이터센터 협의, 900㎿까지 진척”
-
5
삼성, 5년된 냉장고·세탁기에도 최신 AI 접목
-
6
정부, K-드론 키운다…3691억→6015억 '마중물'
-
7
中 반도체 공장, 장비 3대 중 1대 '메이드 인 차이나'
-
8
“AIDC '알박기' 막아야”…전력계통평가 신청 물량 93%가 데이터센터
-
9
美 가상자산법 15일 분수령…스테이블코인 보상 놓고 막판 진통
-
10
美 AI 데이터센터가 키우는 ESS…K배터리도 대응 속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