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대표 이용복)는 KT, 서울정보시스템과 공동으로 수도권 지역 전화번호 안내업체인 한국인포서비스(KOIS)의 400석 규모 아웃바운드 콜센터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앞서 머큐리는 비수도권 114 전화번호 안내업체인 한국인포데이타(KOID)에 300석 규모의 아웃바운드 콜센터를 구축했다.
머큐리는 아웃바운드 콜센터 구축사업이 더욱 활기를 띠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KT, 서울정보시스템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용복 사장은 “연이은 아웃바운드 콜센터 구축사업 수주로 머큐리 솔루션에 대한 대외 신뢰성이 검증된 만큼 올해 콜센터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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