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콘퍼런스, 온라인 협업 등 각종 인터넷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을 국내 업체와 인도의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업체가 공동개발해 출시한다.
IT솔루션 전문업체 글로벌소프트 이노베이션스(대표 토마스 리 http://www.global-soft.net)는 인도의 타타컨설팅(TCS)그룹과 새로운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아이퓨전(iFusion)’의 공동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이퓨전’은 글로벌소프트의 아이텔퓨전(iTeleFusion) 솔루션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인스턴트 메시징(IM)이나 통합 메세징(video mail) 등과 같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관리함으로써 통신, 협업, 정보관리 등을 위한 종합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글로벌소프트는 올 상반기부터 비디오 콘퍼런스 제품을 시작으로 아이퓨전 관련 솔루션을 잇따라 출시하고 인도 타타그룹과의 해외 공동 마케팅을 통해 세계 금융 및 e러닝 분야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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