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멀티미디어 업체 개선문(대표 안태욱 http://www.gsm-21.com)은 최근 애완동물 전문 검색엔진 ‘팻서치(http://www.petsearch.co.kr)’를 개발, 애완동물 오프라인 시장과 접목한 마케팅을 시작했다.
팻서치는 지난해 말 벤처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사업 아이템으로 애완동물과 관련된 전문정보 검색은 물론, 교육자격증, 각종 콘텐츠, 쇼핑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선문은 또 팻서치를 통해 전국의 애완용품 제조사 및 판매점과 제휴, 다양한 연계사업을 발굴하고, 올해 안으로 애완동물 입욕·미용 관련 프랜차이즈를 개설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비즈니스모델(BM) 특허도 현재 출원중이다.
이 회사는 또 애완동물을 위한 보험서비스를 개발하고 검색엔진의 중국어 버전을 개발, 중국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안태욱 사장은 “국내 애견시장만 현재 1조원에 이르는 등 애완동물시장이 급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틈새시장으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다”며 “앞으로 팻서치를 기반으로 온라인과 연계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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