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코리아(대표 박용진)는 14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지포스FX 제품발표회’를 개최하고 다이렉트9를 지원하는 지포스FX 5200(NV34), FX 5600(NV31) 등 2종의 신형 칩세트를 선보였다.
지포스FX 5200은 업계 최초로 다이렉트X9을 지원하면서도 비교적 저렴한 79달러에 공급되며 코어클록 250㎒, 메모리클록이 200(400)㎒ 등으로 보급형 시장의 지포스MX 시리즈를 대체하게 된다.
중고가 시장을 겨냥한 지포스FX 5600은 코어클록이 325㎒, 메모리클록이 275(550)㎒로 기존 지포스4 Ti4600에 비해 가격은 절반으로 감소된 반면 성능은 30% 이상 향상시켰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엔비디아측은 지포스FX 시리즈는 버텍스 셰이더와 픽셀 셰이더 기능을 제공해 화려한 시네마틱 컴퓨터 그래픽 효과를 구현할 수 있으며 UDA(United Driver Architecture) 기반으로 제작, 소프트웨어 호환성과 안정성도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지포스FX 5800 그래픽카드와 이번에 출시하는 2종의 신형 칩세트를 앞세워 차세대 그래픽카드 시장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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