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의 인터넷사업 자회사인 데이콤엠아이(대표 박봉춘)는 자사가 천리안을 통해 제공하고 있는 SW다운로드 서비스인 ‘심파일(http://www.simfile.com)’을 13일부터 무료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심파일은 셰어웨어 및 프리웨어 형태의 게임, 유틸리티, 멀티미디어, 매뉴얼 등을 다운로드하는 서비스로 이번 조치에 따라 그동안 유료로 제공되던 초고속 다운로드, 다운로드 속도 측정, 게시판, 내 파일, 커뮤니티 등도 전면 무료화된다. 단, 정품 소프트웨어는 유료로 구입해야 한다.
데이콤엠아이는 이번 심파일 무료화를 기념해 오는 4월 6일까지 무한질주 체험단 모집, 심파일 플러스 패밀리 모집, 뉴스레터 가입 이벤트 등을 개최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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