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최근 기업 대상 서비스에 사용되는 기업용 코어라우터 장비평가계획을 공고했다.
이번에 BMT가 실시되는 장비는 스위칭용량이 40 이상인 라우터로 QoS(Quality of Service) 및 MPLS(MultiProtocol Label Switching) 기능을 갖춰야 한다.
KT는 14일 장비업체들을 상대로 제안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며 오는 19일 제안서 접수 및 BMT 준비가 완료되는 대로 BMT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번 BMT는 올들어 새로 마련된 KT의 ‘정보통신장비 평가업무요령’에 따라 발주량을 사전 명시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되지만 업계는 BMT 완료 후 20∼40여대 규모의 장비발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주니퍼시스템즈코리아, 한국레드백네트웍스 등이 BMT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번 BMT 장비는 40 급으로 스위칭용량이 큰 편에 속하지 않는 만큼 라우터 전문업체가 아닌 스위치업체도 참여할 것으로 보여 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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