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도 휴대전화와 함께.’
이동전화사업자들이 연인에게 사랑고백을 전하는 날로 유명한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SK텔레콤(대표 표문수 http://www.sktelecom.com)은 오는 14일까지 자사 무선인터넷 네이트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사탕발림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사랑의 음악을 벨소리로 선물할 수 있는 ‘화이트송’, 멀티미디어메시지로 고백할 수 있는 ‘내 마음을 받아줘’, 연인들간 궁합 등을 볼 수 있는 ‘체크하자! 사랑지수’, 사탕을 주고 싶은 연예인을 뽑는 ‘뽑자! 캔디스타’, 이벤트 콘텐츠 3회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주는 ‘나만의 캔디박스’ 등 5개로 나뉘어 진행된다.
KTF(대표 남중수 http://www.ktf.com)는 14일까지 서울 압구정 ‘나지트’에서 남성고객이 직접 제작한 사탕바구니를 전시하며 우수작을 선정하는 행사를 갖는다. 선정된 커플에게는 화이트데이에 둘만의 파티를 열어준다.
이 회사는 또 오는 17일까지 무선인터넷에서 ‘내 마음을 맞춰봐’ 게임을 진행하며 14일에는 KTF 브랜드 ‘Na 홈페이지’(http://www.nacross.com)를 통해 자신들의 연애 사연을 응모한 고객 중 한 커플을 선정해 CGV 영화관에서 영화감상, 간식, 기념촬영, 꽃다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전개한다.
LG텔레콤(대표 남용 http://www.lg019.co.kr)도 오는 13일까지 ‘화이트데이를 쏜다!’라는 주제로 두 가지 행사를 벌인다. 이 회사는 행사기간 중 이모티콘 다운로드 서비스인 ‘해피문자 꾸러미’ 사용고객 중 12명에게 데이트 비용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14일까지 자사 무선인터넷 메뉴 중 ‘조은이미지’ 캐릭터몰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받은 이용자 10명에게 커플링 1세트를 제공하는 행사도 실시한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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