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스라인(대표 왕상주 http://www.simsline.com)은 256MB 메모리에 최장 72시간까지 음성녹음을 할 수 있는 MP3리코더(모델명 SVR-M7245V)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신제품은 세련된 느낌을 주는 하프미러 외관에다 MP3 포맷방식을 채택,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 녹음을 가능케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다이렉트 MP3 인코딩 기능을 내장해 사용자가 PC에 연결하지 않고도 MP3 파일을 제작할 수 있다.
FM라디오 수신 및 실시간 녹음기능은 물론 전화녹음기능, 자동 충전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 이어폰없이도 음성 청취가 가능한 스피커를 장착했고 고감도 무지향성 내장마이크는 언제 어디서나 음성녹음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문자를 음성으로 변환·청취할 수 있는 리딩튜터 기능(TTS:Text to Speech)도 탑재, 어학학습을 포함한 각종 강의 및 브리핑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6만5000원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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