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국내 인터넷 전문가들의 국제기구 참여가 그 어느때보다 활발하다.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의 박찬기 주소관리부장은 최근 아태지역의 국가도메인관리기관(ccTLD)들의 연합체인 APTLD(Asia-Pacific Top Level Domain Forum, http://www.aptld.net) 이사회(8명) 부회장에 선출됐으며 주용완 기술지원부 IP주소관리팀장도 아태지역의 IP주소 및 AS번호를 할당관리하는 APNIC(Asia-Pacific Network Information Center, http://www.apnic.net)에서 이사(7명) 및 정책협의체(SIG) 의장으로 선출됐다.
이에 앞서 정통부 장관을 지냈던 경상현 현 KAIST 교수는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의 이사로 활동중이며 전길남 KAIST 전자전산학과 교수는 아태지역 국가간 교육연구망 연구기관 모임인 APAN(Asia-Pacific Advanced Network, http://www.apnic.net)의 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국제 IT기구에서 왕성한 활동력을 보이고 있는 위규진 전파연구소 박사는 인터넷분야도 함께 다루는 APT(Asia-Pacific Telecommunity)에서 활동중이다.
김병규 KAIST 초빙교수는 APNIC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APAN 사무국 수석스태프와 아태지역 인터넷 분야 주요 기구들의 협의체인 AP Joint SEC에서 공동책임자를 맡고 있다. 이동만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교수겸 인터넷주소위원회(NCC) 의장은 다국어인터넷주소협의체(MINC:Multi Lingual Internet Names Consortium)의 이사로 활동중이다.
방송통신대학교 방송정보학과 이영음 교수도 닷케이아르 등 국가도메인을 다루는 ccTLD(country code Top Level Domain) 포럼에서 다국어도메인 태스크포스팀 위원장을 맡아 다국어 도메인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응휘 피스넷 사무총장은 ICANN의 일반 최상위도메인네임 관련 정책결정기구인 GNSO(Generic Name Supporting Organization) 주소위원회(Names Counsil) 위원(18명) 중 유일한 아시아인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이들의 국제기구 활동은 그동안 개인의 노력으로 지탱된 측면이 강하다”며 “인터넷 국제기구 활동이 한국의 글로벌 IT위상을 높이고 진정한 시너지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산·학·연·관의 긴밀한 지원과 협조체제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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