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구축중인 인터넷기반(IP) 콜센터에 시스코시스템스의 솔루션이 도입된다. 이에 따라 향후 국내 IP콜센터 시장에서 시스코시스템스의 돌풍이 예상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5일 “IP콜센터 최종 구축업체는 아직 선정되지 않았지만 솔루션은 시스코시스템스 방식을 도입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IP콜센터로 그동안 업계의 주목을 받아온 삼성생명프로젝트는 최근 우선협상대상업체로 한국HP와 한국IBM을 선정했으며 양사는 모두 어바이어코리아와 시스코시스템스의 솔루션을 제안했다.
지난해 9월 새마을금고연합회에 70석 규모의 IP콜센터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는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는 이번 국내 최대의 IP콜센터까지 수주함으로써 사실상 국내 IP콜센터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는 지난해 6월부터 한국HP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세미나와 로드쇼 등 공동 마케팅을 전개, IP콜센터 영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삼성생명프로젝트 수주를 계기로 적극적으로 이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생명이 기존 구축된 시스코 라우터를 염두해 결국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솔루션을 택한 것으로 해석된다”며 “그러나 녹취시스템·미들웨어·자동응답시스템(IVR) 등 다른 장비들에 대한 결정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 IP콜센터는 서울·부산·광주 등 3개 지역에 각각 800석 규모로 설치되며 상반기 중 모든 구축작업을 마무리하며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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