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코리아(대표 앤드루 세지윅 http://www.applecomputer.co.kr)는 신형 데스크톱PC 2종을 새로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전문가용 데스크톱PC 파워맥G4와 일반인용 데스크톱PC 아이맥으로 성능은 높아지고 가격은 기존 제품에 비해 크게 할인됐다.
파워맥G4 라인은 싱글 1㎓, 듀얼 1.25㎓ 또는 듀얼 1.42㎓ 파워PC G4 프로세서 모델로 구성돼 있으며 저사양 모델(파워맥 G4 1㎓)의 경우 190만원에 판매된다.
애플측은 듀얼 1.42㎓, 파워맥G4는 3㎓ 펜티엄4 프로세서를 장착한 PC보다 전문가용 애플리케이션 실행에 있어 32%나 빠른 속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애플은 이와 함께 800㎒ 파워PC G4 프로세서를 장착한 15인치 아이맥과 1㎓ 파워PC G4 프로세서를 장착한 17인치 아이맥 두 모델을 새로 출시했으며 15인치 제품의 가격은 159만원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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