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화번호부(대표 이익우)는 연락처가 끊긴 지인을 찾을 수 있도록 창사이래 지금까지 발행된 전화번호부를 열람할 수 있는 열람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 마련되는 이 열람실에는 지난 62년 발행된 경남지역 전화번호를 필두로 상호별·업종별 전화번호부를 지역별로 분류해 구비했다.
아울러 국내 전화번호부뿐만 아니라 미국·일본·프랑스·이탈리아·호주·영국·사우디아라비아·인도네시아 등 해외지역 22개국의 전화번호부도 열람할 수 있다.
회사측은 “오래전에 헤어진 스승과 동창생을 찾으려는 고객이 하루평균 10여명씩 방문하고 있다”고 전했다.
열람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토요일은 오후 3시까지 개방한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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