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대표 조봉환)는 지난 1월 실적을 집계한 결과 신용카드 이용금액 6조5989억원에 당기순익은 124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손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지속된 연체율 급증과 이에 따른 대손충당금 적립부담이 가중됐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카드 사용액과 카드론을 포함한 지난달 총 연체비율(1개월 이상)은 13.62%에 달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반도체 중심도시 꿈꾼다…용인시, 이동신도시 본격화
-
2
'AI 지각변동' 中딥시크 창업자는 본토 출신 40세 컴퓨터전공 펀드매니저
-
3
엔비디아, 中 AI 딥시크 등장에 846조원 증발
-
4
김해공항 에어부산 항공기서 불…인명 피해 없어
-
5
엎친데 덮친 디플정…특별법·민간위 난항
-
6
손 맞잡은 이재명-문재인…野, '실용·중도·진보' 빅텐트 구축 시동
-
7
소프트뱅크 “오픈AI에 최대 36조원 투자 타진”
-
8
ASML, 지난해 매출 283억유로…“올해 매출 300억~350억유로 전망”
-
9
삼성전자, 5세대 D램(D1b) 설계 변경 추진
-
10
포스코퓨처엠, 구미 양극재 공장 매각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