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대표 이경재 http://www.britz.co.kr)은 다양한 입출력을 지원하며 스피커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디코더 ‘DTX-610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돌비디지털·DTS·돌비프롤로직을 지원해 음원을 6개의 스피커로 분리, 출력하며 우퍼스피커 및 위성스피커의 성능을 증강시킨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디코딩 기능이 없는 DVD플레이어·비디오게임기 등과 연결하면 가정내 홈시어터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제품에는 극장·클럽·교회 등의 6개 음향효과, 5개 이퀄라이저를 내장해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설정할 수 있고 이를 4개까지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회사측은 다양한 AV기기와의 호환 및 고성능 지원으로 PC는 물론 AV 사용자층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가격은 현재 미정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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