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 소니 등이 지원하는 차세대 DVD 규격 ‘블루레이’ 생산 기술의 라이선싱이 오는 17일부터 시작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블루레이 진영은 이번 조치로 차세대 DVD 표준을 놓고 경쟁 중인 도시바·NEC 등의 AOD(Advanced Optical Disc) 진영보다 한걸음 앞서 나가게 됐다.
블루레이는 청자색 레이저를 이용한 차세대 광저장 매체로 기존 DVD에 비해 6배나 큰 27Gb의 저장용량을 자랑한다. 블루레이 컨소시엄엔 삼성, LG, 소니를 비롯해 마쓰시타, 히타치, 파이어니어, 샤프, 필립스, 톰슨 등 9개 업체가 참여했다.
블루레이 사용료는 6만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 라이선스 사용 업체들은 라이선스와 별도로 생산량에 따라 개별 특허 사용료를 지불하게 된다. 라이선스를 받은 가전·콘텐츠 업체는 블루레이 기술 관련 데이터와 블루레이 로고 사용권을 얻게 된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5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6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7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
10
“샤넬, 뒤꿈치만 덮은 샌들”... '조롱 vs 극찬' 폭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