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 http://www.samsungtechwin.com)은 41만 화소급 컬러 CCD를 장착한 감시카메라(모델명 SHC-721NH)를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8개월간 총 6억원의 연구비가 투입된 이 제품은 국내외 보안시장에서 요구되는 초저조도를 구현한 것은 물론 역광차단 기능과 한대의 카메라로 컬러 및 흑백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데이&나이트기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또 디지털 신호처리 기술(DSP)을 채택했고 별빛 정도의 어두운 곳(0.003룩스)에서도 피사체를 감시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광역역광보정(WDR:Wide Dynamic Range) 기능을 내장했고 48개의 세분화된 영역설정이 가능한 이동피사체 자동감지 기능, 감시영역내 개인사생활 침해를 차단할 수 있는 특정영역감시차단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135만원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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