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앰프 전문업체 청람디지탈(대표 김만식 http://www.chunglam.com)이 2002년 매출액 426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17억77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람디지탈 관계자는 “2002년 실적은 연초 대비 큰 폭 환율하락에 따른 환차손이 13억원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 호전 및 경영 효율화로 흑자전환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주력제품인 차량용 앰프와 차량용 DVD플레이어 사업 확대로 2002년 대비 40% 증가한 6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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