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데이터통합(VoIP) 게이트키퍼 기능을 통합한 VoIP 게이트웨이가 국내기술로 개발·출시됐다.
네트워크 장비 전문개발업체인 애드팍테크놀러지(대표 박수열 http://www.addpac.com)는 12일 VoIP 게이트키퍼 기능을 탑재한 VoIP 게이트웨이 ‘보이스파인더 AP1000’을 출시했다.
VoIP 게이트키퍼는 VoIP 전화에서 연결된 전화번호와 IP주소 등의 정보를 저장했다가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필수장비로 그동안 소형제품이라도 수천만 원을 호가해 VoIP전화를 도입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애드팍에서 내놓은 AP1000은 게이트웨이에 게이트키퍼의 기능을 통합해 게이트키퍼 없이 VoIP 전화망 구축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유동 IP주소가 일반적인 ADSL모뎀이나 케이블모뎀 등의 인터넷 환경에서도 원활한 VoIP 전화 통신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박수열 사장은 “고가의 게이트키퍼 기능을 일반 게이트웨이에 통합함으로써 국내 VoIP전화시장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가격도 일반 게이트웨이 수준으로 저렴해 국내는 물론 유럽·남미·일본시장 등으로의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애드팍은 조만간 AP1000에 이어 기존 4포트 이상의 VoIP 게이트웨이에서 게이트키퍼 기능을 구현하는 ‘애드팍 오퍼레이팅 시스템(APOS)’도 출시할 계획이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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