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휴대폰 프라이버시 기능 강조

 최근 개인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가 신용카드·통장·인터넷 등 개인의 비밀정보를 암호화해 하나의 폴더로 관리할 수 있는 컬러단말기(모델명 LG-SD1600L)를 내놓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휴대폰은 비밀정보를 담은 폴더를 열려면 반드시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방법으로 다른 사람이 휴대폰의 개인정보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했다.

 이 제품은 또 세련된 라운드 스타일의 디자인이 돋보이며 휴대폰 외부창에 거울 재질의 첨단소재를 적용한 거울 기능을 강조했다. 또 고화질의 6만5000 컬러 TFT LCD를 통해 생생한 3D 동영상 배경화면을 표현하며 외부창은 유기EL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무선적외선 송수신(IrDA) 기능을 내장해 휴대폰끼리 정보교환이 가능하다. 40화음 벨소리, 스테레오 사운드 이어폰, 컬러 사운드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기능도 탑재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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