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텔레콤(대표 홍성범 http://www.sewon-tele.com)은 11일 “올해 매출 6197억원, 영업이익 352억원을 달성해 메이저업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작년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3%, 78% 늘어난 수치다.
세원텔레콤은 이에따라 CDMA 단말기 184만대, GSM 단말기 269만대를 전세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회사측은 올해 중국의 CDMA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CDMA 판매목표를 작년보다 2배 가까이 늘렸다고 설명했다.
하정용 세원텔레콤 부사장은 “규모가 크고 성장성이 높은 해외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라며 “올해 수출을 통해 57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세원텔레콤은 이와 함께 올해 신제품과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및 설비투자에 매출액의 10%인 7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신제품은 유럽형 2.5세대인 GPRS와 3세대인 cdma2000 1x EVDO를 포함, 38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세원텔레콤은 “다음달 12일부터 독일에서 개최되는 세빗 2003 전시회에 GPRS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고 해외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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