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텍전자(대표 백승혁 http://www.unitec.co.kr)는 PC3200 규격의 더블데이터레이트(DDR) 400 SD램을 지원하는 보급형 주기판인 ‘P4V D40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만 비아사의 P4X400 칩세트를 탑재한 이 제품은 시스템버스(FSB) 533㎒와 가속그래픽포트(AGP) 8배속을 지원하며, DDR 메모리 중 가장 높은 성능을 보이는 400㎒ DDR D램을 탑재할 수 있다.
또 랜과 6채널의 사운드 등 각종 부가기능을 메인보드에 내장하고 있으면서도 10만원 미만의 보급형 가격에 출시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가격은 9만3000원.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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