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장임원)은 사업화 유망 보건산업 기술에 대한 특허경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보건산업 관련 연구성과를 권리화하고 우수기술의 산업계 이전을 활발히 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 사업은 보건의료기술 진흥사업의 성과로 산출된 우수기술을 비롯한 출연연구원과 대학, 바이오·보건산업체의 우수기술이 지원대상이다.
다음달 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 특허경비 지원사업은 기술평가 및 선행기술조사를 통해 비용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신청인 1인에 대한 연간 지원건수는 국내와 해외 특허를 포함한 2건 이내며 국내출원 130만원, 해외출원 900만원, PCT출원 7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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