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증권 박진 애널리스트는 7일 LG홈쇼핑[28150]이 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LG홈쇼핑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2.5% 증가한 5037억원, 영업이익은 1.2% 감소한 190억원을 각각 올렸다”며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했으나 이는 지난해 12월중 49억원의 선비용 반영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LG홈쇼핑이 전반적인 소비위축에도 불구하고 상품구색 조정을 통한 대응과 인터넷 쇼핑몰의 선전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추이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LG증권은 이에 따라 LG홈쇼핑의 6개월 목표주가 10만76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이경민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