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의 양성자가속기 유치를 둘러싸고 3개 시·군이 경쟁을 벌여온 전북도가 후보지 단일화에 극적으로 합의해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전북도는 최근 익산시와 정읍시, 완주군 등 3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고 양성자가속기사업의 유치를 위해 후보지를 단일화하고 결정권은 도지사에 일임할 것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후보지 가운데 본선에서 가장 높은 경쟁력이 있는 지역을 제1순위로 선정, 도내 단일후보지로 추천하기로 했으며 2, 3위 지역에 대해서도 철저한 자료를 확보하는 등 대안부지로 선정, 1위 지역이 부적합 판정을 받을 경우 후보지를 2위 또는 3위로 교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는 과기부의 평가기준 발표 결과를 지켜본 뒤 자체 평가위원회를 구성, 재평가를 실시해 이달 말께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그동안 서로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집안싸움을 벌여온 전북도와 3개 시·군의 갈등이 해소돼 양성자가속기사업 유치를 위한 지역의 역량이 한데 결집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美 물가 충격에…코스피 5500선으로 폭락
-
2
호남 반도체 국가산단 속도…홍지선 장관 “부지 적기 공급”
-
3
코스피·코스닥 사이드카 이어 동반 서킷브레이커
-
4
이소영 “창업도시, 숫자보다 성공 중요”…대전서 성공모델 모색
-
5
[ET특징주] 치매약 '키순라' 국내 허가 기대감… 듀켐바이오 주가 21%↑
-
6
새주인 맞는 롯데·예별손보…손보업계, 중위권 경쟁 '군불'
-
7
속보코스피 6%·코스닥 7% 급락…동반 매도 사이드카 발동
-
8
“하루에 수천만원씩 날아갔다”…코스피 8% 폭락에 개미들 '패닉'
-
9
[뉴스줌인]코스피 고점 대비 40% 추락에…'강제 청산' 충격까지 연일 확대
-
10
코스피 2%·코스닥 4% 반등…코스피 8거래일 만에 상승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