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전화에서 이동전화로 거는 통화(LM) 요금이 상반기 중 인하된다.
정부는 15일 과천 청사에서 전윤철 부총리와 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관계부처 장차관과 소비자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대책 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LM요금의 인하폭은 정보통신부가 최근 재검토중인 LM요금 결정의 기준이 되는 이동전화상호접속료 산정기준의 검토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정통부는 지난해 4월 상호접속료 산정기준을 개정하면서 이로 인해 생긴 KT의 이익을 LM요금 인하에 반영한 바 있으며 올해 이동전화 상호접속료 산정료율을 일괄적으로 10.3% 내리기로 결정한 바 있어 LM요금 추가인하가 예정돼 있다.
이날 물가대책 장관회의는 공공요금 조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대표의 참여비율을 지난해 30%에서 올해 40%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으며 물류비 절감을 위해 평택 등 4개 유통단지 37만평을 신규로 지정하고 148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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