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은 데스크톱PC 및 저가 서버 생산을 외부업체에 맡기기로 하고 전자제조서비스(EMS) 회사 산미나-SCI 그룹과 36억달러 규모, 솔렉트론과 1억2000만달러 규모의 위탁 조립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3년 기간의 이 계약으로 1300명 가량의 IBM 직원들은 IBM을 떠나 양사로부터 비슷한 급여와 혜택이 제공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산미나-SCI와 솔렉트론은 동시에 노스캐롤라이나에 있는 리서치트라이앵글 파크 공장과 멕시코 과달라하라, 스코틀랜드 그리녹의 조립공장과 설비를 인수하거나 임차하기로 합의했다.
IBM은 최근 적자를 내고 있는 데스크톱PC와 랩톱PC 사업부의 비용을 줄이는 데 주력해왔다.
IBM측은 지난해부터 산미나-SCI에 맡기고 있는 50억달러 규모 데스크톱PC 위탁생산으로 제품생산 시간을 25% 줄이는 등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둬 최근 위탁생산 품목과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2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장병 대신 위험 임무…美 육군 '로봇 병사' 시험
-
8
“평생 침묵하면 534억”…머스크 아이 낳은 인플루언서 “비밀유지 거액 제안” 폭로
-
9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10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