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와 게임문화진흥협의회(위원장 정영수·원광연)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간 용인 에버랜드 힐사이드 호스텔에서 ‘제2회 가족과 함께 하는 게임캠프’를 개최한다.
건전한 게임문화 정립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캠프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게임문화를 체험하는 각종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게임 체험 △게임중독상담 △게임대회 △게임제작 실습 △코스튬 플레이 등이 있다.
이번 캠프에는 초등학생 1인과 학부모 1인이 1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9일까지 한국게임산업개발원 홈페이지(http://www.gameinfinity.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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