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소비자들이 올 상반기에 전자제품에 대한 지출을 축소하면서 이 지역 업체들의 기술투자도 줄어들 전망이다. 증권업체 골드만삭스의 애널리스트 찰스 엘리어트는 올 상반기 반도체와 전제제품 제조업체의 수익이 줄어들고 시장상황도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주문량이 당초 기대보다 적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유럽에서는 지난해 하반기 PC·반도체·소프트웨어 등에 대한 수요 회복이 현실화되지 못했으며 이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SAP과 휴대폰 업체 노키아 등 대표적인 기술업체의 올해 매출전망이 축소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올해는 이 지역의 업체와 소비자 양측 모두 경기 부진속에 예산 절감에 나설 전망이다.
엘리어트는 “SAP과 노키아의 경우 시장점유율과 비용절감 효과에 힘입어 수익증대를 기대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전반적인 시장환경이 열악한 만큼 투자자들은 이들 회사의 주식을 구입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금속 탐지기 돌리다 '잭팟'… 바이킹시대 은화 4.5kg 무더기 발견
-
2
워런 버핏도 “너무 비싸게 샀다” 후회한 기업, 10년 만에 몸값 '대반전'
-
3
초강력 엘니뇨가 대서양 허리케인도 삼켰다…9월 절정기에도 첫 발생 최장 지연 전망
-
4
생존자 찾고 주사까지…'구조대원 바퀴벌레' 등장
-
5
휴전 발표 2시간 전 팔아치우더니…트럼프, 이란전 6개월간 에너지주로 59억 벌었다
-
6
"키오스크 당장 치워"…美 패스트푸드가 다시 직원 찾는 이유
-
7
[테크 차이나]“EREV 30만위안 넘으면 안 팔린다?”…샤오미, 20만위안대 대형 SUV로 판 흔든다
-
8
“3821% 올랐다” 주식보다 8배 뛴 '이 것'…“종말이 닥치면 '이 것'이 화폐”
-
9
드론 타고 하늘 나는 앵무새…무슨 사연?
-
10
아시안게임 코앞인데…시간당 100㎜ 폭우 덮친 日 아이치, 선수단 수백명 대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