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출신으로 경복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정병철 신임 사장은 1969년 LG(구 럭키)에 입사, LG화학 경리자금담당 이사(87∼89), LG반도체 전무(89∼93), LG상사 사업지원담당 부사장(96), LG전자 대표이사 부사장 겸 CFO를 거쳤으며 LG전자(98.12∼)와 LG산전 대표이사(2002.9∼) 사장을 겸임해온 정통 ‘LG맨’이다.
정 사장은 특히 LG 입사시부터 지금까지 줄곧 자금·경리 등 재무분야를 맡아온 재무분야 전문가이면서 국제금융·해외투자와 같은 해외사업분야에도 식견을 가진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정 사장은 또 작은 일보다 업무의 큰 줄기를 챙기는 스타일로 대세를 파악하고 작은 것은 직원에게 전적으로 맡기며 신속 정확하고 간단명료한 것을 선호해 빠른 의사결정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는 평이다. 또한 시간관리가 철저하며 신상필벌이 분명한 전문경영인으로 소문나 있다. 시간만 나면 야구와 농구경기장을 찾는 스포츠 마니아이며 술과 담배를 전혀 하지 않는다.
신임 정병철 사장은 69년 LG(옛 럭키)에 입사하여 LG화학 경리자금담당 이사(87∼89), LG반도체 전무(89∼93), LG상사 사업지원담당 부사장(96), LG전자 대표이사 부사장 겸 CFO를 거쳤으며 LG전자(98.12∼)와 LG산전 대표이사(2002. 9∼) 사장을 겸임해온 정통 ‘LG맨’이다. 특히 LG 입사시부터 지금까지 줄곧 자금·경리 등 재무분야를 맡아온 재무통이면서 국제금융·해외투자와 같은 해외사업분야에도 식견을 가진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경남 출신으로 경복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ET시론]AI 인프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해자(垓子)를 쌓아라
-
3
[기고] 딥시크의 경고…혁신·생태계·인재 부족한 韓
-
4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5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6
[ET단상]국가경쟁력 혁신, 대학연구소 활성화에 달려있다
-
7
[콘텐츠칼럼]게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 방안
-
8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9
[디지털문서 인사이트] 문서기반 데이터는 인공지능 시대의 마중물
-
10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