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대적인 인력 구조조정으로 흑자전환 및 효율경영을 꾀하고 있는 버추얼텍(대표 서지현)이 보안콘텐츠관리(SCM) 시장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이 회사는 나눔기술 인수 이후 공공부문 그룹웨어 사업과 물류시장을 겨냥한 PDA 무선솔루션 사업 등을 적극 벌여온 데 이어 SCM 솔루션 시장에 신규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버추얼텍은 자사의 메일솔루션인 ‘조이데스크’를 기반으로 한 SCM 솔루션을 새로 개발할 예정이며 국내 2∼3개 보안업체와 협력을 모색중이다.
특히 버추얼텍은 SCM을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서버 등 하드웨어 장비와 함께 묶어 고객의 요구에 적합하도록 솔루션화해 공급하기로 하고 하드웨어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도 추진중이다.
SCM 솔루션의 개발이 완료되는 대로 국내뿐 아니라 버추얼텍 미 현지법인을 통해 공급함으로써 올 한 해 침체됐던 미국시장에도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전략이다.
서지현 사장은 “현재까지 보안콘텐츠관리 시장이 대규모는 아니지만 최근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틈새시장으로 개척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미국시장에서 호응을 얻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버추얼텍은 올해 지난해 123억원과 유사하거나 조금 못 미치는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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