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텍=하한가로 출발했다 대량 거래를 수반하며 상한가로 이상 급등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일대비 11.73%(420원) 오른 400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97만주로 지난해 6월 이후 1년 6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장 시작 직후 하한가로 출발했다가 곧 이어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 회사의 주가는 이달 들어 거래량이 늘면서 2000원대 후반의 주가가 4000원까지 급등했다. 증권업계의 한 관계자는 “평소 거래량이 2만주 안팎에 불과했던 점과 특별한 재료가 없는 점을 감안하면 이런 형태의 대량거래는 일상적인 매매로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아이즈비전=한창제지 등 보유 투자자산을 대부분 처분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로 치솟았다. 이 회사의 주가는 전일대비 11.88%(820원) 오른 7720원에 장을 마쳤다. 아이즈비전은 전일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우리홈쇼핑(12.9%)을 제외한 모든 투자자산을 전량 처분키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과거 경영과 관련해 필요 때문에 취득한 보유 투자증권과 CB 등 전량을 현금화하기 위해 지분 처분을 결의했고, 한창과 한창제지 등 상장주식의 경우 시장상황에 따라 매각시기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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