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802.11b(일명 와이파이) 서비스에 대한 ‘무임승차’가 힘들어지게 됐다.
8일 인포메이션위크(http://www.informationweek.com)에 따르면 미국의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인 뉴버리네트웍스는 와이파이의 보안을 강화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와이파이 와치도그(WiFi Watchdog)’를 발표했다.
내년 초 시판 예정인 이 제품을 통해 네트워크 관리자들은 와이파이 서비스의 무단 사용을 방지할 수 있다.
서버상에서 작동되는 이 프로그램은 와이파이 네트워크에서 오가는 모든 트래픽을 추적해 네트워크 침투나 몰래 접속중인 단말기 및 액세스포인트를 감지한 후 관리자에게 통보해준다.
이 제품은 특히 네트워크의 실시간 감시가 가능하고 침입의 정확한 위치파악은 물론 와이파이 네트워크의 어느 부분이 무단 사용에 취약한지까지 알려준다.
뉴버리의 관계자는 “무단 사용 확산으로 와이파이 시장이 성장 가능성마저 불투명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제품은 시장 확산을 예고하는 신호탄인 셈”이라면서 “사업자들을 상대로 제품의 강점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와이파이 워치도그의 가격은 2만달러로 책정됐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중국 카페가 너도나도 내놓는 '한국빙나이'… 한국인은 모르는 中 인기 메뉴 정체는
-
2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3
“한국, 이제 잘 살잖아”… 일제강점기 재산 돌려달라는 日 와세다대 교수
-
4
[테크 차이나] 中 스마트폰 시장 역성장…화웨이 독주 속 오포·비보·샤오미 부진
-
5
“젤렌스키가 韓 셈법 몰랐다”… 美 전문가들 “포로 공개가 외교 부담”
-
6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7
장병 대신 위험 임무…美 육군 '로봇 병사' 시험
-
8
“평생 침묵하면 534억”…머스크 아이 낳은 인플루언서 “비밀유지 거액 제안” 폭로
-
9
6m 비단뱀과 맨몸으로 몸싸움한 인플루언서
-
10
美, 이란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 투하 검토… “비핵무기 중 가장 강력한 폭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