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금호전기가 5년 만에 흑자전환이 유력하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김영준 교보증권 연구원은 “금호전기가 조명사업에서 LCD 부품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하면서 5년 만에 흑자전환이 유력하다”며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1만92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LCD 부품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차입금 감소로 이자비용도 축소돼 상반기 적자에서 3분기 20억8000만원 흑자로 전환했다.
김 연구원은 금호전기가 올들어 CCFL과 BLU의 생산라인 증설을 마쳐 4분기와 내년에도 매출증가와 수익구조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