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전자·세진전자통신·조우통상 등 10개사가 ‘2002년 중소기업 IT화 대상’ 수상업체로 선정됐다.
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기초소프트웨어와 ERP를 도입해 IT화에 성공한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현장실태조사·전문가심사를 실시,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업체로 성호전자(대표 차명섭)·세진전자통신(대표 이경자)·조우통상(대표 김은정)을, 중소기업청장 표창 수상업체로 코텍(대표 이한구)·신동아종합건설(대표 김중구)·케이포테크놀로지(대표 김성수)를 각각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표창 수상업체는 대신정공(대표 구재홍)·빛과전자(대표 김홍만)·에이엠티퍼시픽(대표 강기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수상업체는 세일유화(대표 정필주)다.
‘중소기업 IT화 대상’은 IT화 추진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홍보함으로써 중소기업에 IT화 추진동기를 부여하고 정보화 촉진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부터 산자부가 시행하는 시상제도다.
산자부와 중진공은 29일 대한상공회의소 1층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 IT화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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