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대전시, 대덕밸리벤처연합회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6일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에 신동수 대구시 정무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실리콘밸리 공동 비즈니스단’을 파견키로 했다.
이번 실리콘밸리 공동 비즈니스단에는 뉴테크(대표 김창준), 온디맨드소프트(대표 채은미), 비전플러스(대표 최재완) 등 대구지역 6개 벤처기업과 다림비젼(대표 김동춘), 베스트존(대표 김숙자), 금호통신(대표 김용태) 등 대전지역 8개 벤처기업을 포함해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비즈니스단은 방문기간에 미 실리콘밸리의 유력한 마케팅 관계자와 벤처캐피털리스트를 찾아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고, 투자유치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또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시와 대전시가 미 실리콘밸리 벤처기업과의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벤처기업들이 미국시장 진출을 앞당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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