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시스(대표 박계현)가 금융기기 유지보수 부문의 기술자격제도에 대한 ‘사업내 자격검정 인증’을 노동부로부터 획득했다.
LG엔시스가 이번에 획득한 사업내 자격검정 인증은 금융기기 ATM·CD·BP·통합단말 등 4개 종목에 대해 내부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3단계(high skill·middle skill· fundamental skill)의 기술자격제도다.
이를 통해 LG엔시스는 대외적으로 자사의 금융기술 자격증에 대한 공신력을 획득했으며, 기술자격 제도를 운영하는데 소요되는 제반 경비중 일부를 노동부로부터 지원받게 됐다. 또 기술자격 인증범위가 LG엔시스의 협력사까지 확대 적용돼 협력사직원들의 기술력 향상에도 기여하게 됐다.
노동부가 실시하고 있는 사업내 자격검정 인증제도는 사업주가 단독 또는 공동으로 직원들의 직업능력 개발 및 기술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자격검정사업에 대해 일정 기준에 따라 평가, 인증하는 제도로 노동부로부터 인증을 받을 경우 개발비와 검정운영비에 대한 지원금을 지급해 준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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