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지텔레콤(대표 김선섭 http://www.nexgtel.com)은 휴대폰용 디지털카메라 이미지 처리용 주문형반도체인 백앤드칩(모델명 NXG-770)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칩은 카메라 센서에서 포착한 이미지를 압축처리한 후 디스플레이에 보내거나 이미지를 송수신하는 기능을 하며 UART·USB·MMC·SPI 등을 하나의 칩에 모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소모전류를 40㎃ 이하로 줄여 전력소모가 낮고, 초당 12프레임 이상의 고속 이미지 전송이 가능하며 4배 줌 기능을 추가, 디지털카메라의 이미지 확대가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넥스지텔레콤은 이달 말 초고속 데이터 통신용 패럴렐(parallel) 형식의 휴대폰 내장형 전용 칩을 개발, 향후 국내외 휴대폰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공급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