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용 전 하나은행 부행장이 8일 외환은행의 신임 부행장으로 선임됐다. 외환은행 출신인 이달용 신임 부행장은 93년 보람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종합기획부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역임하고 통합 하나은행에서도 경영전략본부장, 리스크관리본부장과 자금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재무·전략분야를 담당해왔으며 외환은행 복귀 후에도 CFO를 맡을 예정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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