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전자상가의 선인컴퓨터상우회는 지난 7일 오후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신성스카시유통의 이병운 사장을 신임 상우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병운 신임 상우회장은 이번 임시총회에서 총투표수 590표 중 유효득표 336표를 얻어 경쟁상대로 나선 전 류인규 회장을 84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병운 회장은 “그동안 상우회와 상인들 간의 의사소통이 원활치 못해 임대차 계약 등을 둘러싸고 상인들간 갈등이 표출되기도 했으나 전체 상인들이 참가한 임시총회를 통해 새로운 상우회가 꾸려지면서 상인들의 단합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향후 임차인조합, 지포럼에이엠씨 등 선인과 관련된 당사자들과 협의해 상인들이 소유권 이전 과정에서 피해를 보지 않고 정상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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