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널 디지털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대표 황규환 http://www.skylife.co.kr)는 8일부터 TV화면으로 메일을 받아볼 수 있는 B-Mail(Broadcasting Mail)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이프의 B-Mail 서비스는 스카이라이프 전체 가입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디지털 서비스로 스카이라이프의 PPV 서비스인 스카이초이스(SkyChoice)의 이번주 개봉영화와 히트영화에 대한 정보를 우선 전해준다.
스카이라이프는 향후 B-Mail을 통해 지역별·연령별·계층별로 세분화된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타깃 메일링 서비스를 펼쳐나가고, 고객관리 차원에서 생일·결혼기념일 축하메시지나 요금고지서 발송 등 고객별 맞춤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지상파와 케이블TV의 스크롤 자막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일방적으로 송출되어왔던 것과는 달리 스카이라이프 B-Mail서비스는 수신자제한시스템(CAS)기술을 활용하여 특정 지역과 계층 등 고객특성별로 세분화해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