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장비 생산업체인 텔슨정보통신(대표 김지일 http://www.telsonic.co.kr)은 올해 말까지 VDSL장비(모델명 XV3000·XV1000) 15만2000포트를 KT에 추가 납품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추가 공급물량은 초고속인터넷망의 고도화를 추진중인 KT가 전국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ADSL 등 기존 초고속인터넷장비를 교체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텔슨정보통신은 이번 추가 공급계약으로 올해 KT VDSL장비물량의 45%에 달하는 29만6400포트를 공급, VDSL사업부문에서 입지가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DMT 방식의 VDSL장비의 개발 및 생산에도 나서는 등 VDSL장비 사업을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