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박봉수)은 국민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과 공동으로 우수한 첨단신기술개발과제를 사업화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개발자금 및 사업화자금을 공동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증 대상은 산업파급효과 및 성장잠재력이 우수하고 고부가가치 시현이 가능한 첨단신기술을 개발하거나 사업화하고자 하는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이며 자금대출은 국민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에서 10억원까지 한다.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기술신보 영업점 및 국민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 창구에 신청하면 기술신보의 기술평가센터에서 기술 및 사업성을 평가해 지원여부가 결정된다.
기술신보는 지난해 134개 기업에 407억원, 올해 10월까지 178개 기업에 536억원의 기술개발자금 및 사업화자금을 지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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