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개발 솔루션 기업인 PTC코리아(대표 정재성 http://www.ptc.com/Korea)는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5회 PTC코리아 사용자 모임을 개최하고 차세대 제품개발 통합 플랫폼인 ‘프로엔지니어와일드파이어’를 국내에 발표했다.
프로엔지니어와일드파이어는 PTC의 기계캐드(MCAD) 제품인 프로엔지니어의 후속 버전으로, 최대 30∼50%까지 클릭횟수를 줄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사용자와 데이터, 웹 등을 연결하는 새로운 기능을 통해 작업기간을 단축시켰다.
또 작업내용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 변경사항을 적용하기 전에 가상 시나리오 모델링을 확인할 수 있으며 대화형 디자인 콘퍼런싱을 사용, 공급업체와 협력업체에 디자인 요구사항을 전달함으로써 오류 발생률을 줄일 수 있다.
정재성 지사장은 “과거 대부분의 캐드캠 업체들은 보다 많은 설계기능을 제공하는데 주력하다보니 전반적인 제품생산의 질적 향상과 출시기간의 단축에는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에 국내에 선보인 프로엔지니어와일드파이어는 제품의 질적인 향상과 함께 설계 프로세스를 단축시킬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PTC코리아는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 삼성SDI, KTF 등 자사의 협업적제품거래(CPC) 제품인 윈칠의 국내 도입 성공사례를 대거 발표했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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