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GCNS와 랑차오그룹 합작사인 랑차오LG 사무실 개소식이 지난 15일 LGCNS 오해진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순수의 산둥성 부서기 겸 지난시 서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LGCNS(대표 오해진 http://www.lgcns.com)가 중국 랑차오그룹과 합작을 통해 산둥성 지난시에 ‘랑차오LG 정보시스템’을 설립했다.
양사는 지난 15일 지난시 순경산장 귀빈실에서 오해진 LGCNS 사장, 순피수 랑차오그룹 총재, 셰위당 지난시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랑차오LG’ 개소식을 가졌다.
80억원의 자본금으로 출발한 ‘랑차오LG’는 LGCNS가 49%, 랑차오그룹이 51%의 지분을 갖는다. 합작사의 최고경영자는 LGCNS의 박창규 수석, 부사장은 랑차오그룹 측 량커신 총경리가 선임됐다.
랑차오LG는 랑차오그룹의 적극적인 지원아래, 중국정부의 대형 공공 SI프로젝트와 통신·금융·제조업 수주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LGCNS는 기존의 합작법인 설립 조건과 마찬가지로 지분에 따른 이익분배는 물론, 기술이전 로열티를 받기로 랑차오그룹 측과 합의했다.
LGCNS는 베이징(LGCNS차이나, LGCNS 100% 출자법인), 광저우(Echon LG컨설팅&인포메이션 시스템즈, 45% 출자 합작법인), 톈진(LGCNS톈진, 51% 출자 합작법인)에 이어, 이번에 지난시에도 거점을 마련하게 됨으로써 전체 중국시장으로의 확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중국 국세통합·연초·통신 영역의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는 랑차오그룹은 지난 2001년 LG전자와 합작을 통해 CDMA단말기 생산공장을 설립한 바 있으며, 중국내 서버 시장점유율 3위(중국산 서버 중 1위)에 올라 있으면서 지난 2000년 73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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