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자체 개발중인 3D 온라인게임 ‘네오 오리엔탈 판타지 탄트라’의 홍보용 동영상을 탄트라 홈페이지(www.tantra-online.com)를 통해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은 게임 탄트라가 시작되는 세 명의 신들간의 갈등과 악의 세력 마라의 출현을 담고 있으며, 특히 ‘그란디아 엑스트림’ ‘기동전사 간담’ 등에서 디자인과 연출을 맡은 고이치 오아타가 감독을 맡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일본 다이너모 스튜디오에서 모셥캡처 작업을 하고 한국 비주얼 사이언스 연구소에서 제작하는 등 동영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게임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게임플레이 동영상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빛소프트가 지난 2년간 개발한 3D 온라인게임 탄트라는 오는 11월부터 클로즈 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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