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소프트, 통합보안제품 판매 확대

 시큐어소프트(대표 김홍선 http://www.securesoft.com)는 이달 들어 한국산업기술평가원, 자치정보화지원재단,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등에 통합보안제품인 ‘수호신 앱솔루트 100G·사진’을 잇따라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시큐어소프트는 올 상반기에 수호신 앱솔루트를 출시한 이후 KT, 원주기독병원, 성바오로병원, 순천향병원 등 100여곳에 제품을 공급했으며 앞으로 D대학에 기가비트 제품인 ‘수호신 앱솔루트 500G’를 구축키로 하는 등 4분기 들어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시큐어소프트 향후 주5일 근무제 실시로 인한 인터넷 서비스 이용의 증가에 대비해 기가비트 네트워크 시스템의 도입이 확대되면서 통합보안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하고 이를 위해 채널별 타깃마케팅 강화와 금융과 통신분야에 영업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홍선 시큐어소프트 사장은 “방화벽, 침입탐지시스템, VPN을 통합한 솔루션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해 관련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 제품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공략도 함께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