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전문업체 코캄엔지니어링(대표 홍지준 http://www.kokam.com)은 리튬이온폴리머전지를 이용한 노트북용 대용량 외장형 배터리 ‘X파워’를 출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노트북 바닥에 놓고 쓸 수 있도록 A4 크기(270×205㎜)의 플레이트 형태이며, 두께가 9㎜에 불과해 대학 강의실과 비행기 등 협소한 자리에서 사용이 용이하다.
특히 사용시 온도가 0∼45도일 경우 배터리 용량의 감소가 없으며, 표면적이 넓고 배터리 자체의 저항이 미세해 발열이 작다는 점이 장점이다. 사용시간은 최대 8시간까지 가능하다.
이 제품의 용량은 6600㎃h로 사용전압은 14.8∼22V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장착되는 노트북이 16V 전압(LGIBM 제품)으로 구동되는 노트북의 경우 특별한 승압장치(컨버터)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19V 이상(삼성·컴팩 등의 제품)의 제품에서는 컨버터를 이용해 사용할 수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 제품의 미주·유럽 수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시장은 총판업체인 ‘리치코’가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지난달 중순 리치코와 월 5000대 물량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는 미국의 전자부품 유통업체 ‘이머징’과 월 2000대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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