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중소기업의 IT 설비투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535억원 규모의 ‘2002년도 정보화촉진기금 설비투자 융자지원 사업계획’을 확정, 7일 발표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설비투자 자금은 2년 거치 3년 상환 조건으로 최대 20억원까지이며 융자금리는 변동금리로 4분기 기준 적용금리는 6.07% 수준이다. 또 실제 자금지원을 대출해주는 은행에서 지원사업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자는 모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10일부터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홈페이지(http://www.iita.re.kr)에서 전산 접수한 뒤 정보통신연구진흥원 및 한국산업은행(http://www.kdb.co.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전국의 한국산업은행 지점에 접수하면 된다.
정통부는 융자절차가 간소해져 필요한 IT 설비투자 자금이 중소기업에 적기에 지원될 것으로 기대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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